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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과 현대의 두드러지는 질병의 차이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최근에는 육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질환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점 인 것 같아요. 특히 컴퓨터라던지 스마트폰 등이 발달하고 현대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주의력결핍증에 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많은 현대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성인ADHD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ADHD라고 하면 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정신질환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데요.
우선 먼저 ADHD란 어떤 증상인지 정의해보도록 합시다. ADHD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뜻합니다.
ADHD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아동 ADHD 환자의 비율은 전체 아동인구의 약 6%~12%에 달한다고 하며 성인 ADHD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2%~4%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인구로 따져 보았을때 그리 적다고는 할 수 없는 비율입니다.
성인 ADHD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아 ADHD에서 나타나는 과잉행동장애와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다 등의 문제로 인해 사회적으로 다양한 부적응 증상들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주로 성인 ADHD 환자가 격은 문제점은 이러한 ADHD의 증상들로 인해 직업이나 학업 또는 결혼 영역에서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1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우울감이나 자괴감, 불만, 낮은 자존감 등 2차적인 정서적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성인 ADHD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본인이 자신이 ADHD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가 어렵다는 점 입니다. 아동의 경우와 달리 성인의 ADHD의 증상은 보다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정신질환과 혼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또는 다른 종류의 정신질환을 ADHD로 오진하여 약을 잘못 먹고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성인 ADHD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부주의 입니다. 부주의는 주로 지루하거나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일을 해야만 할 때 잦은 실수를 하는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는 부주의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자신이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에게 조차도 집주하는데 어려움을 나타낼 수 가 있습니다.
이런 부주의는 건망증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가정 혹은 직장에서 자신이 물건을 어디 놔뒀는지 자주 깜빡한다거나 의무적인 약속들을 기억하는 일 조차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과잉행동이 있습니다. 과잉행동의 증상으로는 오랫동안 한공간에 앉아있는 것을 괴로워하고 타인에 비해 지나치게 활동적인 보이기도 하빈다. 또한 이러한 과잉행동장애는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요 긴장된 상황에서 지나치게 말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성인 ADHD 는 치료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게 되면 증상이 계속해서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ADHD 증상을 보이는 것 같고 이로인해 자신의 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혹은 주변 사람들이 그런 증상들을 자주 지적하거나 한다면 꼭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약물 치료 또는 인지 행동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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