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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경력 5년에 혼밥을 즐길줄 아는 직장인이랍니다.

혼자 산다고 시켜먹거나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히 때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저는 혼자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즐긴답니다.

뿌듯하기도 하고 요리실력도 나날이 늘어나지요.


오늘의 혼밥 메뉴는 치킨데리야끼덮밥!!!


얼마전 언니가 코스트코에서 데리야끼 소스를 샀는데 맛있다며 저에게도 한통 선물(?)해 주었답니다.

그래서 코스트코 데리야끼 소스를 적극 활용해보자는 생각으로 나름 실력 발휘를 해보았답니다.




먼저 재료들을 준비해 둡니다.


저는 요리할때 주변을 너저분하게 만드는 것을 매우 싫어해 항상 요리 전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그릇에 담아두는 편이랍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해 담아두면 요리할 때도 은근 편하답니다.

닭안심, 양파, 청양고추, 팽이버섯, 계란, 데리야끼소스(코스트코), 올리고당, 다진마늘, 후추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나면 요리 시~~~작!!!





넓직한 후라이팬에 데리야끼 소스와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 먼저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닭안심을 넣어주고 닭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저어줍니다.

이때 닭안심을 쓰는 이유는 부드러운 맛을 살리기 위해서랍니다.




그런다음 중요한 포인트!!!

뚜껑을 닫고 닭을 익혀줍니다. 

그 이유는 닭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하기 위해서!

열기로 인해 닭 속까지 잘 익도록 하기 위해서!





닭이 익으면 준비한 야채들을 넣어줍니다.

양파와 파는 기본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야채구요~

팽이버섯은 제가 개인적으로 식감이 좋아 넣었구요~

청량고추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데리야끼덮밥에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넣었답니다.




야채들이 익으면 가스불을 꺼주세요.

그런 다음 날계란을 투입~!!!

이때 가스불을 끄는 이유는 열기만으로 계란이 익기 때문입니다.

계란은 넣자마자 쓱쓱 저어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약간 돈부리느낌도 나는 일석이조의 느낌?ㅎㅎ





짜잔~!!! 먹음직 스러운 치킨데리야끼덮밥 완성입니당^^

넓직한 그릇에 먼저 밥을 퍼고 그 위에 치킨데리야끼덮밥을 얹혀주세요.

맛있는 혼밥탄생,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닭은 빨리 익기 때문에 요리시간도 짧고 

요리과정도 보시다시피 아주 간단하답니다.

오늘저녁 메뉴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라면 치킨데리야끼덮밥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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